판타지 소설 추천 & 무협 소설 추천(단순, 명확, 그리고 그 특징) 기대 그리고 감상


만화 추천글은 적당히 써왔는데, 분명 뭔가 부족하다고 느꼇다.

그건 바로 소설!

내가 항상 추천글들을 찾아 헤매면서도 정작 제일 추천다운 추천글을 찾기 힘들었던게
바로 판타지 & 무협 쪽 소설이었다.
재미있는 작품을 건져보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이 계열은 정말 한없이 넓은 모래사장에서 진주를 찾는 격이다.

그리고 그 진주를 캐본사람은 마지막 권의 여운을, 그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감정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우 치명적이어서 평생토록 간다.

재미있겠지 하고 책 골랐다가 지뢰밟아 본적이 있는 분은 알겠지만...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그 수많은 책들중에 재미있는 것을 로또당첨식으로 골라보는 건 정말정말 시간과 금전적 낭비가 치명적이다
하므로 대체적인 재미와 설명을 간단명료하게 써서 보기쉽게 여러작품을 나열해보려 한다.
보기 편하게 여러항목과 추천도로 작품을 표현하여 놨으니
부디 그대도 가슴찡한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바란다.




판타지

(모든점수는 5점만점 +@ 부분별 포인트 점수 첨부)


드래곤라자  추천도 : ★★★★★ 
◎개성 : 5점 ◎여운 : 4점 ◎명대사:5점 ◎취향차 : 거의없음

◎작품특징 및 소개 : 판타지 좀 읽어봤다면 지금과 예전 판타지의 괴리감을 심히 느낄 것이다. 판타지 1세대 작가들이 내는 작품들이 현존하는 명작들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구태여 설명할 필요도 없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인 소견을 좀 붙이자면,
이 작품은 말재주가 너무 좋다. 대놓고 말하지만 꼭 머리써서 생각하게 만드는 돌려말하기의 대가랄까?
본인은 '사람을 가지고 노는 말장난'이란 평가를 내리고 싶지만 보는 내내 휩쓸린 내 자신이 화나서 하는 평가다.
국내 판타지에 대해 얘기하려면 어떤 이유에서든 꼭 튀어나오는 작품.


성검전설 -내 이름은 요타- 추천도 : ★★★☆☆ 
◎스토리라인 :4점, ◎케릭터 : 4점, ◎슬픔강도 : 3점 ◎여운 : 4점 ◎취향차 : 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주인공은 평범한 신분.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심상치 않은 존재임이 서서히 들어남. 처음이 아주약간 루즈하며, 보다보면 요타란 녀석이 언제나오는거지? 란 생각이 문득 듬. 몇몇 사람들에게 BL물이란 평가를 받지만 본인은 전혀 그런쪽으로 보지 못함. 분명 녀석들의 우정이 좀 지나치긴 하지만; BL적 취향을 부각시킨 멘트나 장면은 없음. 중후반 분위기가 많이 바뀌며 힘의 스케일이 매우 커짐. 초반은 어떨지 모르지만 중후반이 상당히 재미있는 소설.


세월의돌 추천도 : ★★★★☆
◎케릭터 : 4점, ◎연애지수 : 3.5점, ◎슬픔강도 : 4.5점, ◎여운 : 5점, ◎뒤통수치기(반전) : 3.5점, ◎취향차 : 약간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개인적으로! 네임밸류를 이뤄낸 작가라고 하면 5명을 뽑는다. 가즈나이트의 이경영, 드래곤라자의 이영도, 더로그의 홍정훈, 하얀늑대들의 윤현승. 그리고 세월의 돌의 전민희이다. 이 세월의 돌은 대뷔작임에도 놀라울 정도의 호응을 얻어 그녀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감각적인 색감이 살아나는 소설책이랄까? 전민희는 여성작가답게 섬세한 필력이 있어서 격렬한 감정의 변화는 없지만, 풋풋하고 따스한 느낌이 살아나는 작가이다. 격렬하고 파격적인 작품을 선호하는 분에겐 비추다. 매력적인 히로인과 깜찍하고 귀여운 조연이 등장. 그리고 매우 슬프기로 유명하기도 한 작품. 데로드&데블랑과 슬픈 소설의 톱을 다툰다.


비상하는 매 추천도 : ★★★☆☆ 
◎전투씬&마법세계관 : 4.5점, ◎케릭터 : 3.5점, ◎연애지수 : 0점, ◎취향차 : 아주많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정말 특별한 작품이다. 홍정훈 작가의 두번째 작품으로, 특유의 시니컬한 대사와 독설적인 면이 있어서. 자기 의견이 강한 독자들은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 삶의 극단적인 모습을 좋아하는지라 본인은 매우 재미있게 봤다. 주인공이 무척강하긴 하지만 시중의 먼치킨류를 좋아하는 분에겐 그다지 맞지 않을 것이다. 시중의 판타지에서 비상하는 매 보다 강한 케릭터들이 나오는 소설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있다면 투드정도?(비매 최종맴버라면 가즈나이트도 충분히 발라먹을 것이다) 하지만 강하다고 해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식의 유치함은 없다. 케릭터의 힘밸런스와 세계관 설정은 정말 뛰어남. 그리고 철학적인 면이 있어서 생과 사 삐뚫어진 감정관계. 옳고 그름을 선택하는 삶의 기준에 있어서 극단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주인공은 단순히 힘에 의한 전투라는 측면말고도 삶에 있어서 너무나 큰 전투를 치룬다. 중학생 때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폴라리스 랩소디 추천도 : ★★★☆☆
◎개성 : 4.5점 ◎먼치킨취향 : 0점, ◎케릭터 : 4점, ◎뒤통수치기(반전) : 3.5점, ◎취향차 : 약간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드래곤라자의 작가 이영도의 작품으로. 드래곤라자에서 보여주던 말장난이 극대화되다 못해 치를 떨게하는 작품. 개인적으론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영도를 좋아하는 분들껜 별다섯개 이상의 가치를 보임.
본인이 싫어하는 이유는.... 예외가 있을 법한 상황에도... 너무 깔끔할정도로 말로써 시작하고 말로 끝이남. 케릭터 분위기란 능력이 만능수준. 말이나 분위기에 신경쓰지 않는 무뇌의 적이 있었다면 주연급 케릭들은 다 죽었다. 예외를 인정 안하는 마치 짜여진 연극같은 기분이 들었음. 엑스트라를 응원하고 싶어질정도로 ㅜ.ㅜ 짜여진 운명같은게 너무 절대적일 정도로 강해보여서 비현실적인 맛이 강했었다.


달빛 조각사 추천도 :★★★☆☆
◎킬링타임: 4점◎유머 : 3.5점, ◎먼치킨취향 : 4.5점,  ◎케릭터 골빔강도 : 3.5점, ◎네임밸류 : 미정, ◎취향차 : 약간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오직 재미만을 위한 책. 리얼리티나 작품성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냥 아무생각 없이 타임킬링용으론 최근 이만한 작품이 없다. 게임판타지 중 유명한 작품을 뽑자면 신마대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인데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듯하다 . 무난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더 로그 추천도 :★★★★★
◎전투씬&마법세계관 : 5점, ◎스토리라인 : 4점, ◎케릭터 : ??점, ◎연애지수 : 2.5점, ◎취향차 : 약간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휘긴경(홍정훈작가)의 대표작으로 비상하는 매와 세계관을 같이 하는 레이펜테나 연대기이다. 비매에서의 케릭터가 등장하진 않지만 세계관을 같이하는 것 만으로도 두 세계를 연관짓는 재미가 있다. 휘긴경의 소설은 휘긴경이 격투기를 좋아하고(도장에도 다니고) DnD룰을 알고있어서인지 케릭터의 힘의 배분, 강한자와 약한자의 최대 최소치를 체계적으로 잘 설정했다.작가가 케릭터가 강하다고 책에 써놨어도 그게 실감이 안나는 케릭터들이 많은데 이 소설은 그렇지 않다.
휘긴경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은 드래곤볼의 전투력 측정놀이를 하듯 등장인물의 강함에 고하를 메기는데에서 재미를 느끼곤 한다.(바로 이런 것 )이 작품의 특징이라면 케릭터 점수가 ?? 인 부분인데. 사실 휘긴경 작품의 주인공들은 대체적으로 풍기는 느낌이 비슷하다. 자신만의 신념이 강하고 당찬, 가끔씩 안하무인이며 시니컬한 맛이 있는데.. 이런 점 때문에 휘긴경의 작품을 싫어하는 분들이 꽤 있다. (게다가 작가 본인도 상당히 독설적인 면이 강해서 여러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_-;;) 하지만 그건 주인공에 대한 평가일 뿐이고 그 외 조연들은 상당히 개성이 있고 매력적인 케릭터들로 구성이 되있다. 특히 4권쯤엔가 등장하는 스트라포트라는 인물은 여타 다른 소설에서 보기 힘든 최고의 케릭터라 평가하고 싶다.(이런 말 하긴 뭐 하지만, 난 스트라포트 빠돌이다!) 호불호가 선명히 갈리는 작가이지만 좋아하는 독자가 더 많다는 건 장담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비매를 먼저 읽고 보라고 하고 싶지만... 과연 비매를 완결까지 읽을 수 있는 독자분이 몇이나 있을런지 -_-;;;



마법서 이드레브 추천도 :★★★☆☆
◎개성 : 4점 ◎스토리라인 : 3점(후반약세 ㅠ.ㅠ), ◎케릭터 : 4.5점, ◎연애지수 : 3.5점, ◎취향차 : 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그리 널리 퍼지지 못한 소설이지만,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는 소설이다.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다른 작품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설명을 하자면 '이태까지 판타지를 수도없이 접해봤을 당신! 9서클 이란 마법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단 매우 편하게 독자에게 설명할 수 잇으며 때론 유치하기도 한 단계나누기 마법시스템이다. 헌데 이 소설에서 여타 소설과 다른 점이 8서클 이상에 다다르려면 정신적으로 무언가가 바뀌어야 한다. 마나에 대한 이치와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그 서클에 진입하는 그런 유치한게 아닌 정말정말 '자아'가 바뀌어야한다. 그 점을 저어어엉말 잘 꾸며놨다. (대부분의 소설에서 어떤인물이 위기에 처하고, 마나또는 기의 이치를 깨달으며 내,외적인 힘을 얻는 이벤트가 자주 연출되지만 정작 그 인물의 행동이나 사고패턴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법이란 것에 기본체계를 언급하며 다들 마나니 마법진이니 쉽게 설명하고 넘기는 부분을 섬세하게 배려해놨음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은 세상이 생기고 유일하게 존재했던 10서클의 마법사 세레온이 남긴 마법서 이드레브로 인해 1서클에서 9서클까지의 모든 마법적 '지식'만을 얻는다.(분명 대부분의 먼치킨 소설이라면 이걸로 9서클을 난무하는 절대막강이 되어 최종권을 마무리 짓겠지...) 말그대로 '지식'인 것을 강조한다. 책을 보다보면 10서클의 존재가 남긴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설명되는 부분이 있다.(이 외에도 세레온이 남긴 유물들이 있는데 그걸 얻은자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케릭터 점수가 4점인 것이 특징. 정말 충격적 임팩트를 가져왔던 케릭터 그녀?! '푸치아넨', 그리고 '메르시오'선배, 성별을 숨긴체 로안을 좋아하는 (이름을 까먹은) 그 후배와의 로맨스. 스토리의 초반은 학교가 주 무대이며 상당히 케릭터가 매력적인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소설과 다른, 작가만의 세계관이 매우 매력적인 소설이지만 이 설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독자들 때문에 취향차이가 좀 있다. 신나는 분위기보다 묵직한 분위기가 많아서인지 흥미를 돋구는 점이 약해서 널리 퍼지지 못한 듯 하다. 자신과 다른 사고방식을 보면서 신선한 사고노동을 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


눈물을 마시는 새 추천도 : ★★★☆☆
◎개성 : 5점  ◎소재의 신선함 : 5점, ◎필력: 5점 ◎명대사:5점 ◎취향차 : 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이영도 작가의 작품은 자꾸 쓰려다 보니 비추글을 쓰게 되서...(점수는 높은데?!) 사실 다 읽지도 못한 작품의 감상글을 쓴다는 것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보다가 떨어져 나간 독자중에 한명으로써 글을 써보자면...
드래곤라자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눈마새의 참신함은 꽤 마음에 들었다. 새로운 이종족 나가, 레콘, 도깨비 그들의 전혀다른 사고방식과 감각체계. 이영도 작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리라. 그런데... 어짜피 독자인 내가 인간인지라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는데 애로사항이 꽃폈다. 전혀 다른 종족의 다른 사고방식, 다른 감각체계에 감정이입을 하려다보니 꽤나 정신적 노동이 요구되었다. 조악한 예를 들어보자면 아무리 포유류나 곤충의 희노애락을 잘 표현된 책이 있다고 해도 인간의 희노애락에 섞여 사는 본인은 감정을 이입하며 몰입하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 거라는 점?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그런 재미가 없었다. 이해는 해도 흥미가 동하지 않아서 멈춰버렸던 책.(비추글은 안쓰려했는데 너무 유명해서 손대볼 기회가 많은 책이기에 본인이 아는 한도에서만 설명해보았다.) 매우 새로운 배경과 상상력에 흥미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데로드&데블랑 추천도 : ★★★☆☆
◎케릭터 : 4점, ◎연애지수 : 3.5점, ◎슬픔강도 : 4.5점, ◎여운 : 4점 ◎취향차 : 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1세대 대표작들 중 하나로써, 요새 판타지 읽는 분이라도 이름 정돈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슬픈소설하면 세월의돌과 함께 톱으로 꼽히는 소설이며 표지가 이상하기로도 손꼽히는 소설. 일단 간단히 흠부터 잡고 들어가자면 초반, 주인공과 주변인물이 좀 멍청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건전개가 뭥미? 하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중후반엔 그러한 흠이 줄어든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케릭터들이 감정이 절실한,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천방지축 엘프 모라이티나와 마족 이카르트가 등장하는 부분부터 슬슬 재미를 들어내니 초반부분만 견디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이다. 후반으로 갈 수록 비극의 극한을 보여주므로 휴지 몇장 준비해야한다. 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는 불행했던 남자 란테르트의 처절하고 서글픈 이야기.


하얀 늑대들 추천도 : ★★★★★
◎개성 : 4.5점,  ◎스토리라인 : 3.5점, ◎케릭터 : 4점, ◎연애지수 : 4점, ◎여운 : 4점 ◎소재의 신선함 : 5점,◎취향차 : 거의없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최고!  단지 이 한마디를 건내고 싶다. 큰 장점 3가지만 설명하겠다.[1. 주인공은 끝까지 전혀 칼을 쓰지 못한다. 다룰 줄을 모른다. 하지만 세계 최강 기사단의 캡틴이 된다!] [2. 취향차가 적다. 드래곤 라자 이후로 널리 읽힐만한 소설은 그리 없었는데 라자 이후로 가장 대중성이 높은 책 일것이다.] [3. 진부해 터진 먼치킨 판타지가 판을 칠때 누가봐도 신선한 내용으로 소설을 써내었다.] 의 3가지 정도가 있다.
이 작가분은 1세대 때부터 열심히 집필활동을 해왔는데, 하얀 늑대들에 와서 드디어 뻥하고 터져버렸다. 작품을 하나 끝마칠 때 마다 필력이 쑥쑥 늘더니 하얀 늑대들에선 정말 감동감동. 한동안 정말 볼 것 없던 판타지 시장에서 하얀 늑대들의 등장은 진부함을 깨는 한 획을 그었다.(그래도 여전히 진부한 판타지가 쏟아져 나오지만...) 진부한 판타지에 질린 분이라면 꼭 보기를 강력추천한다.


발틴 사가 추천도 : ★★★☆☆
◎개성 : 4점  ◎소재의 신선함 : 3.5점, ◎취향차 : 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모든 소설, 만화, 영상물의 설정을 따졌을 때 가장 쎈 케릭터 논쟁을 벌인다면 1위 자리는 침발라 놓은 소설이다. 말이면 다 되는 투명드래곤? 코웃음을 치고 싶다. 그녀석 정도는 찜쪄먹고도 남는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수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것은 아니고, 극 후반에 급격한 인플레를 겪는다.
하지만 홍정훈작가는 힘밸런스 및 세계관 설정 하난 워낙 잘 짜는 작가분이라 보면서 황당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단지 이번작품은 긴장감이 떨어지고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를 펼쳐놓는 주인공이 좀 고깝게 보일 수 있다.
창세전기 발틴사가는 아직 세상이 완전해지기 전 신화속의 한 장면에서 무대가 시작된다. 무언가 불완전한 세상이지만 묘하게 환상적이여서 매력이있는 소설. 여기서 인간은 무척 나약하고 천시받는 종족이다. 그리고 그 인간에게 불길한 존재로 인식되는 대상인 데미우르고스란 존재가 있는데.. 같은 인간임에도 저주받은 날 태어 났다하여 배척받는 흉신 데미우르고스 발틴, 즉 주인공은
남의 상처를 자신에게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이름을 불리면 잠시나마 얻는 신위를 사용해 사람들을 돕는다.
스스로 바닥에서며 스스로 영웅이 되리라 칭하는 주인공, 거만하고 무게감 없어 보이지만 다른사람이 기피하는 길을 스스로 걸어가는 존재이기에 그의 최종 행보가 어디에 다다를까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권왕전생 추천도 : ★★★★ 
◎킬링타임: 5점 ◎먼치킨취향 : 4점, ◎스토리라인 : 3점, ◎케릭터의 무게감: 1점    ◎취향차 : 무난

◎작품특징 및 소개 : 얼핏 제목으론 무협인가 싶지만 99.99%순도의 판타지 소설. 소재자체는 흔한 전생류.
인류를 위협하는 대마법사(주인공)가 자신의 적중 한명이었던 권왕과 시간을 거슬러 영혼이 바뀌는 약간 독특한 전개로 시작된다.
무난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판타지로 개연성이나 스토리 흐름이 크게 흠잡을게 없기에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
주가 되는 스토리라인은 주인공이 권왕의 무(武)를 배워나가면서도 대마법사 10서클의 힘을 다시 되돌리는 것, 그리고 자신이 실패했던 이종족들의 부흥을 다시 이루는 것이다.
마법10서클에 +권왕의 육체라 약간 오버밸런스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적도 상당히(?!) 강하니 밸런스 자체는 나쁘지 않다. 게다가 마법치곤 권왕의 육체에 물들어 마초적인 성향을 띠기 시작하는 주인공을 보는것도 상당한 재미. 약간은 영지물에 가까운 재미도 있지만 한 영지가 아니라 모든 이종족의 권위를 이끌어 올리려 하는데서 많은 고충과 시련이 있기에 집중해서 볼만한 재미가 있다.


월야환담 채월야 추천도 : ★★★★
◎케릭터: 5점, ◎스토리라인 : 4점, ◎개성: 4점, ◎명대사:4점 ◎취향차 : 무난

◎작품특징 및 소개 : 아주 죽~여주는 작품이다! 뱀파이어 헌터의 이야기는 이전에도 많았지만 이것은 한국형 장르소설에 맞게 아주 맞깔스럽게 만들어낸작품.
케릭터 매력이 5점인것이 포인트! 하나하나 케릭터가 너무나 잘잡혀있기 때문에 보면서 케릭터 까먹을 일은 전혀없다!
  주인공은 다소 이전작들과 느낌이 겹칠지도 모르지만 사실 소설가가 다중인격이 아닌이상 주된 감정이입되는 케릭터의 행보 및 성향은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없다.(심지어 이영도도 그런걸 뭐..)
보통 주인공 외 시점으로 변경이 되면 다소 진부해지고 빨리 페이지를 넘기는 경우가 생기는 소설이 많은데 이 소설은 그런 감정이 전~혀 안생긴다. 하나하나 다른 사소한 이야기들도 케릭터가 워낙 잘잡혀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배치를 보여준다.
자신을 마모시켜가며 흡혈귀들과의 싸움을 하는 한세건(주인공)! 그리고 흡혈귀들의 정점에 올라선 진마들(태양을 극복한 흡혈귀)
이 불리하기 그지없는 싸움에서 타협없이 자신을 몰아세우는 주인공의 행보가 더없이 익사이팅한 전투를 보여준다.
안보신분이 있다면(다 봤을테지만 -_-;) 강력추천 소설


아키 블레이드 추천도 : ★★★★
◎케릭터: 3.5점, ◎전투씬: 4.5점 ◎무엇이 옳고 그른가 생각하는재미: 4.5점

◎작품특징 및 소개: 이전 홍정훈 작품들보다 볼륨은 심플해진게 아쉽지만 기승전~ 이후 결!이 딱 부려지는 작품으로 최근 작품들중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홍정훈작가의 요즘 행보는 비교적 상업적인걸 추구하며 가볍게 쓴것들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아키블레이드는 채월야와 같이 타협할수 없는 잣대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라서 좀 더 본인의 취향에 맞아들어간 것이 있다.
수없이 배신당하고, 지키려한 자들에게 도리여 칼을 받으며 아버지와 같던 스승을 잃고, 난민사이에 섞여 쫏기듯 다른 도시로 넘어온 주인공 현우진.
 그는 하늘의 뜻을 읽으며 검을 휘두르는 일맥 천위류의 제자로, 모든 검리를 읽고 그에 맞춰 휘두르는 아키블레이드의 소유자였다. 검리는 무엇보다 강했지만 처참하기 없는 현실에 검하나를 잘다루는것 많으로는 역부족. 부서지는 정신을 다잡아가며 신념을 지키려하는 싸움은 보는이로 하여금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지키는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단행본은 없는것으로 알고있고 일단 북큐브 e-book쪽을 통해 볼수 있다.


용마검전 추천도 : ★★★★
◎장점: 척척 흘러가는 빠른내용전개, 이전과는 다른 전투방식, 먼치킨, 

◎작품특징 및 소개: 폭염의 용제 및 엄청난 연재속도로 유명한 김재한 작가님 작품. 세상을 구한 주인공이 200년간 잠들었다 깨어난 이후 쇠락한 세계에서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하기 위한 행보를 하는 내용.
어디서 많이들어본, 클리셰자체는 무척이나 닳아 헤진 것이지만 특유의 빠른 스토리 전개와 새로운 전투방식, 그리고 까도까도 나오는 적세력의 구성으로 클리셰자체에 생각할 틈을 안주는 소설.
루즈함이 없이 워낙 글이 잘읽히는 필체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 수 있지만 덕분에 아쉬운점이라면 그만큼 시간을 들여 독자를 붙잡는 맛이 부족하다.(케릭터가 무척 많은데 보고나면 매력있는 케릭터가 누가있었더라? 가 가물가물한 ㅡㅜ)
[연재처:북큐브]



무협

무협은 추천하기 까다로운 분야다. 취향차이도 극명하고.. 신무협은 그나마 취향차가 덜하지만 구무협으로 가면 손 쓸 수가 없다.
게다가 그 양이 무궁무진...(욕심이 많아서 다 읽어보고 싶었는데 그냥 포기했다... 이건 도저히 손댈 수 있는 양이 아니다...) 한때 책방에 많이 있던 대표작만  얼추 추려서 추천해보겠다.
혹시나 그 방대한 목록을 보고싶은 분은 이 블로그를 추천한다 http://blog.naver.com/torabi96/80032210599
+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말이 있다. 무협소설을 읽는 분이여 만화책'용비불패'를 강력추천한다.
사실 무협은 타임킬링용 이랄까? 보고나면 허하고 남는게 없어서 인생에 있어서 좋을 책이 별로 없다.
하지만 용비불패는 정말 최고 ㅠ.ㅠ 꼭 보기를 권장한다.(제발 열혈강호 같은 것을 무협만화책의 대표로 떠올리지 말아줬으면 한다 ㅡ.ㅜ 슬램덩크 원피스 못지 않은 역작인데 왜 이런 작품이 널리 퍼지지 못한건지 ㅠ.ㅠ)



절대강호 추천도 : ★★★★★

◎작품특징 및 소개 : 특정문파에 속한것이 아닌 십이귀병이라는 비밀첩보집단에 몸담고 있는 주인공이 딸하나를 지키기위해  강호 최강에 준하는 실력을 감추며 살아가는 배경.
유치하지 않은 필력이 장점으로 다른 십이귀병은 살아남는것도 힘든 강호의 세상에서 어떻게든 임무를 완수하고 살아남고 구르고 구르는 주인공의 모습이 꿀잼을 보장한다.



궁귀검신 추천도 : ★★★★☆
◎개성 : 4점 ◎먼치킨취향 : 4점, ◎연애지수 : 3점, ◎슬픔강도 : 4.5점

◎작품특징 및 소개 : 가볍고 재미있게 읽기 딱 좋은 수준. 궁을 무기로 소재로 다룬 소설 중 제일 떴다. 주인공이 살생이 좀 있지만 그 행동이 부적절한 상황은 아님. 자존심을건 조직간의 대립 및 전쟁 그리고 호승심으로 죽어나가는 생명들이 그 주류다.(단지 자존심하고 호승심이 지나쳐서 자기목숨을 내놓는 놈들이 너무 많을 뿐;;)
주인공이 쎈편이며 위기에 처하는 장면도 자주 있다. 그리고 슬픔강도가 4점을 준 것이 특징. 묘하게 이 소설특유의 간단하면서도 인식잘 되는 스토리라인이 그 슬픔 또한 전달을 잘한다. 대체로 다른 무협들은 너무 무겁고 거창해서 오히려 슬픔 전달이 잘 안될때가 있는데 이 소설은 그런 점을 잘 살리었다. 무협치곤 주인공 외 이야기가 적은편에 속하며 그 이야기들 또한 몰입이 잘되는 편.
2부가 있고, 그 재미는 1부 보다 좀 떨어진다.


사마쌍협 추천도 : ★★★★☆

◎개성 : 3.5점 ◎스토리라인 : 4점, ◎케릭터 : 3.5점, ◎연애지수 : 1점, ◎소재의 신선함 : 3점, ◎취향차 : 거의없음

◎작품특징 및 소개 : 도입부분을 상당히 색다른 방식을 써서 흡인력이 있는 소설이다. 바로 '일기'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독자가 꽤 호기심이 동하는 방식으로 설명이 되있다. 자운엽이라는 주인공의 어릴적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지는데, 시작부터 이 아이가 세상에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똑똑한 아이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에 뺨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주인공이 머무는 집안의 설수범이라는 인물.
 이 둘은 매우 독특한 관계다. 친목을 다지는 좋은 관계라 볼 수는 없고, 하지만 적은 아닌, 협력자이면서 또한 라이벌이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의식하고 생각하는 묘한 관계이다. 이 둘이 무공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무척 놀랍고 재미있다. 책의 도입부를 제외하면 서로 마주치는 일이 없는 두 사내지만, 그들의 행보는 놀라울치만큼 서로를 의식하며 전개된다.
 무림의 전설인 '정마협'과 '사중협'의 존재. 그들에게 감춰진 비밀과 힘들이 밝혀지면서 매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아주~ 마음에 드는 소설인데 단지 한가지 흠인점이. 이 소설의 스토리 중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히로인 설수연의 존재가, 그 무게에 비해 주인공과 오가는 감정이 제대로 표현이 안됬다는 점. 막바지에 둘의 연애 감정이 겉으로 들어나긴 하는데 상당히 미적지근하다. 서로 말없이도 통하는 존재란건 알겠는데 그것때문에 너무 설명이나 분위기 연출없이 넘어가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울 따름이다. 만약 히로인만 잘살렸다면 별5개 이상도 부족하지 않을 작품.


동천 추천도 : ★★★☆☆
◎개성 : 3점 ◎유머 : 4점, ◎케릭터 : 3.5점, ◎케릭터 골빔강도 : ??점, ◎취향차 : 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이것 상당히 독특한 작품이다. 이게 1부 나올 때 2000년 쯔음에 손을 댄거같은데 현재 3부 16권까지인가 나왔다; 문제는 이렇게 장기적인 연재에 많은 권수에도 불구하고 알사람을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작품이라는 것. 연재속도가 더디고 권수에 비해 스토리 전개의 양이 상당히 적다. 현실의 독자와 같이 실시간으로 성장하는 몇 안되는 창작물중 하나! 하지만! 정말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현재 발행되어있는 분량을 읽는데에는 결코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문제는 그 다음권이 언제 나오냐 이지만.... 주된 분위기는 가벼운 개그풍. 주인공은 동천이란 아이로... 매우 골깐다. 정말 상당히 골까는 인물이다. 주변인물을 아주 못살게 구는데 비뢰도의 비류연이 주작단 부려먹는 것과 비슷한 개그를 선사해준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똑똑하지만 매우 골까는 이 케릭때문에 케릭터 골빔정도에 점수가 ??인 것이다. 주인공이 짧은 예지를 가능케 해주는 사기아이템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명줄이 질기게 버티고 있다. 취향차가 있긴 하지만 3부 16권(대략 총 40권)이란 권수는 그냥 가능한게 아니다. 나름 애독자들이 있어서 그리 나온게 아니겠는가.
가장 큰 문제는..... 당연히 짐작들 하시겠지만 1990년 후반 작품이라 1부 구할려면 상당히 힘들다.. 어둠의 경로가 있긴 하지만 책은 역시 페이지 넘겨가며 봐야 제 맛 아닌가. 그나마 생긴지 좀 된 도서관에서 가끔 발견할 수 있다...


사신 추천도 : ★★☆☆☆
◎개성 : 3점 ◎스토리라인 : 5점(초반한정), ◎취향차 : 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이 작품은... 상당히 심심하고 시간이 남아돌 때 추천한다. 책의 첫부분 추격씬만 인기가 있는 작품으로
뒤로갈수록 좀 루즈한 안타까운 작품이다. 살수들의 이야기로. 정파들에 조종당하고 양지로 나올 수 없는 그들의 숙명에서 벗어나 그 어떤 세력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살수 '사무령' 의 존재를 실현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들의 이야기이다.[처음은 정말 잘썻다 ㅡ_-)y-~]
+ p.s : 하도 사신 글에 대한 반향이 심해서 잡설을 달아보겠다. 일단 결론 부터 말해선 취향문제다.
 사신은 케릭터도 개성도, 설정의 탄탄함도 좋았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내겐 등장인물들의 틀에 박혀있는 사고방식과 행동이 마이너스로 느껴졌다.
이 소설에서 가장 감정이입이 안되게 했던 요소는 바로 사무령이라는 허황된 꿈이다.
사무령이란 꿈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걸어가는 과정에 목표로 하는 행복도 없다. 정의(正義)도 없다. 심지어 그 끝에 인의(人義)도 없다. 이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 분들에게 묻고 싶다. 사무령이란 꿈의 과정과 끝에 얻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감정이란 것은 사람에게 시작되서 사람에게 귀결된다. 무언가를 이룬다는 건, 특히 사무령과 같은 엄청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절대 그냥 이루어질 수 없는 행동이다. 그런 행동을 이루기 위한 원동력, 즉 감정이 받춰줘야 그런 노력을 할 수 있게 된다.
절대 아무런 감정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는 행동이 아니란 말이다.
아, 물론 하나 있긴하다. 그 감정은.. 호승심. 무(武)에대한 갈망으로 시작된. 사무령이란 불가능한 꿈을 가능케 하면서 얻게되는 위명. 사부와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았다는 고작 그 한가지 이유.
그것을 위해 주변의 수많은 소중한 사람의 생명도, 그 엄청난 고통의 길도, 아무 관계없이 살해당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도, 그 끝에 도달하게 됬을 때의 그 격한 감정의 변화가 무시되어진 체 행해진다. 모든감정이 처음시작 그대로의 현재진행형인 마냥...
본인이 소설을 보면서 느낀 점이 무었이었기에 이리 낮은 점수를 채택했느냐고?
내가 소설을 보면서 느낀 건 존재자체가 텅 비어있는. 감정을 이입 시킬 수 없는 회색빛의 주인공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바도 아니고 그것을 이루게 해줄 격한 감정도 없는데 말도 안되는 노력과 희생을 이끌어낸다.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사람이 아무런 대가도 원하는 바도 없이 정의도 없이, 자신에게 소중한 관계인 사람이 내린 절대적인 약속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과 자신의 주변의 모두를 해치고 희생시키며, 목표를 향해 밑도 끝도 없는 노력하는 것이 가능한 존재다'라는 걸 전제로 깔고 진행시킨거라면. 난 할말이 없다. 무엇을 위한 사무령이란 말인가? 사무령이란 꿈 하나를 이루기 위해서 심지어 적아군의 구분조차 없어진다. 사무령으로 유지시켜 주기만 한다면 같은편 인물은 다 제물로 바칠기세였으니. 그런 역겨운 희생을 하면서 이루어진 꿈에 모두를 희생시키면서 까지 이뤄야 할 꿈이라는 건 아이러니 그 자체다. (좀 더 감정에 치우쳐서 몇줄 달아보자면 애초에 살수는 뒷그림자로 밀려나 사는게 당연하다. 사람이 수긍할 만한 정의가 없으니까. 눈 돌리려 하지마라 소설의 재미에 빠져서 기본적인 걸 잊으면 어떻하나. 결국 멀쩡한사람을 사무령 유지시키기 위해서 적아 구분없이 죽고 죽이는 길이다. 그런 주제에 동시에 자기는 자신의 주변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유지되는 존재. 무슨 사이코패스 살인마도 아니고 이런건 이성적으로 인간이 아니다. 악마지. 차라리 부귀공명에 집착하는 케릭터였다면 재미있게 봤을지도 모른다. 근데 전혀 아니잖아  뭐야 이건;)



절대무적 추천도 : ★★★☆☆
◎개성 : 4점,  ◎먼치킨취향 : 3.5점, ◎뒤통수치기(반전) : 3점, ◎소재의 신선함 : 3.5점, ◎취향차 : 약간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주인공의 무(武)가 심플한 무협책이다. 주인공은 단전이 파괴되어 내공을 쓰지 못하는 자인데... 결국은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다.(중간에 기연하나 얻어서 환골탈퇴 하겠지 하면 오산.) 끝까지 내공은 전혀 못쓰지만, 최강의 자리에 오르는 괴상한 소설.... 산 하나를 갈아엎으면서 엄청난 수련을 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다. 수련방식도 강해지는 방법도 나름 설득력이 있어서 몰입하며 볼 수 있다. 단지 엔딩까지 다 읽고나면 어떻게 이렇게 쌔진거지 하는 위화감이 들긴 하지만....
감정구도를 복잡하게 꾸미려다 보니 사건의 연결매듭이 좀 헐거운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소설.
하지만 은원관계가 꼬리의 꼬리를 물기에 주인공의 행보를 노심초사 하며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 지루하진 않을 듯.
내공이 아닌 혼신의 힘을 담아 칼을 다루는 자의 이야기.


천사지인 추천도 : ★★☆☆☆
◎개성 : 3점  ◎소재의 신선함 : 3점, ◎취향차 : 꽤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연재 당시엔 상당히 개성있다고 평가되었던!? 소설.(지금에 와선 그리...) 취향좀 타지만 좋아하는 분들에겐 꽤 인기가 있었다. 주인공의 성격은 착하고 순박함, 그리고 무공특성이 인간사를 초월하는 도에 관계되어 있는 지라 전투씬이나 인간관계에 있어 호쾌한 맛은 좀 부족하다.(뭐, 도를 닦는다고 해봤자 주인공은 속세의 난장판 속에서 아주 끼어서 사는지라 주변환경은 덜 고리타분하다) 살생을 안하려하고 항상 옳은 길을 택하려 하기에 선의의 뿌듯함을 느끼기에 좋다. 아쉬운 점을 더 꼽자면, 주인공은 엄청 강한 힘을 가지게 됨에도 세상사에 순응하며 사는 스타일이라 그 힘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똑똑한 맛이 없는게 좀 아쉽다. 생각방식이 순박해서 다른인물과 반목하는 경우가 많고 카리스마가 빵점인지라 매번 혼자 사건을 처리해서 생고생하는 주인공의 안습함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착하니까 ok.


만선문의 후예 추천도 : ★★☆☆☆

◎개성 : 3점 ◎유머 : 2.5점,  ◎케릭터 골빔강도 : 3.5점, ◎소재의 신선함 : 3.5점, ◎네임밸류 : 1.5점, ◎취향차 : 꽤있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소재가 상당히 특이한 소설이다. 선행을 쌓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 수록 강해지는 해괴한 1인 전승의 만선문의 무공. 주인공도 성격이 아주 독특한지라 무공을 배운다고 소설 초반부터 거지가 되어 다닌다. 개그코드도 독특하다. 취향좀 탈 더티 개그와 주인공이 행하는 선의의 악행들인데 인물들 고생하는 걸로 재미보는 개그이다. 이 소설의 대표기술인 무한소소공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 고문법으로. 혈도를 찍어 웃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괴기한 고문법이다. 진짜 미친듯이 웃어본 분은 알겠지만, 이게 일정이상 웃으면 상상이상의 고통을 안겨준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근데 이 소설에서 무한소소공을 당하는 자들은 그런 깔짝 웃고 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일 단위로 당한다. 모든 고문을 버티는 자들이 이걸 못 버티고 속속 다 불고마는 장면은 상당히 오래된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감정흐름에 있어 리얼리티가 부족하긴 하지만 문체가 가볍기에 쉽게 읽을 수 있다.





기타(라이트 노벨, 단편)


라크리모사 추천도:★★★★★
◎개성 : 5점 ◎스토리라인 : 4.5점, ◎케릭터 : 4점 ◎여운 : 4점,  ◎뒤통수치기(반전) : 4.5점, ◎소재의 신선함 : 5점, ◎취향차 : 거의 없음

◎작품특징 및 소개 : 하얀늑대들로 유명한 윤현승작가의 1권 완결 작품이다. 항상 새로운 소재로 독자에게 다가오는 멋진 작가 윤현승. 이번엔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12시간의 시간을 한권에 담아내는 신선한 작품을 보여줬다. 주인공은 평범한 도서관 사서로 도서관 지하에 있는 악마와 거래를 하는 내용이다. 위기에 처한 자신과 딸을 구하기 위해서.
이 작가가 없었다면 우리나라 환상문학의 질은 몇십퍼센트 단위로 깍였을지도 모른다. 정말 금과 같은 작품들을 내어주는 작가로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처음엔 스릴러와도 같은 분위기에 손에서 땀이 났고 그 뒤엔 몰입되어 손도 때지 못하고 한번에 다 읽어버렸다. 자세한 추천감상글은 http://enad.egloos.com/4693414 이것을 읽어 보시라.


9S(나인에스) 추천도:★★★★☆
◎개성 : 4점 ◎스토리라인 : 4.0점, ◎케릭터 : 5점, ◎소재의 신선함 : 5점,  ◎취향차 : 거의 없음

◎작품특징 및 소개 : 라노베중 몇안되는 개념작인데 최근 연재속도가 바닥을 기는 작품 ㅡ.ㅜ  사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표지도 제목도 시작도 그리 흥미가 끌지 않았는데.. 막상 2권 이상 읽어버리면 급 재미있어진다.
내용과 배경을 설명하자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 한 천재 과학자에 의해 과학이 급 진보하는 시대가 찾아온다. 그가 남긴 과학적 지식은 모든분야에 걸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진보적 물품들을 남겨놓는다. 그리고 세상에 그에 따른 파급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 사태의 주체인 그는 홀연히 종적을 감춘다. 그가 남긴 과학적 지식들을 통칭 "유산"이라 칭하며 여러 국가와 조직의 이권, 무력이 개입되는 것이 이 소설의 주 배경이다. 하지만 이건 배경일 뿐이고... 직접 읽어보면 느낌이 상당히 다를 것이다.
이 사태를 만들어낸 과학자의 이름은 '미네시마 유지로' 하지만 그에겐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딸이 있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미네시마 유우' 그녀 또한 아버지 못지 않은 천재인 인물이다. 유일하게 그녀의 존재를 알아낸 '다테'는 ADEM이란 조직을 만들고 그녀를 감금한 체 존재를 숨기기 위한 연막 작업을 한다. 앞으로 닥쳐올 혼란의 시대를 예견하고...(그리고 그 성안에 갇힌 공주에겐 백마탄 왕자 주인공은 당연히 부록으로 딸려오지 않겠는가. 왕자님 치곤 좀 떨어지긴 하지만...)
본인이 이 소설에서 가장 매력을 느낀점은, 바로 케릭터들이 개념이 충실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 술 더떠 신념까지 있다.(정줄놓고 양산되는 수많은 현실감없는 라노시장에서 정말 한줄기 광명 그 자체다)
장점들을 소개하자면 일단 소재가 다양하다. 작중 유산들은 당연히 병기로 많이 쓰이게 되고 그 방식에 꽤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케릭터 점수가 5점! 보통 10명이상 넘어가는 케릭터들이 등장하면 정신이 사납고 케릭터별 스토리가 잘 집중이 안되야 정상인데... 어..어디보자 이분법으로 나눠서으로 아군쪽에만 15명이 넘어가고 적 쪽에도 각 에피소드 마다 5명 이상. 에피소드 형식으로 1-2권씩 진행되기 때문에 금방 나왔다가 사라지는 케릭들이 꽤 있는데 전혀 헤깔리거나 정신없지 않다. 게다가 케릭터가 매력이 넘친다!. 케릭마다 외전을 내도 몇 권은 뽕뽑을 듯한 작가.
  
+ 일러스트가 궁합이 아주 짝짝쿵이다 소설을 이미지 하는데 더 없이 큰 도움을 준다.


타임리프 추천도:★★★★☆
◎개성 : 4점 ◎스토리라인 : 5점, ◎케릭터 : 3점, ◎소재의 신선함 : 5점, ◎네임밸류 : 미정, ◎취향차 : 거의 없음

◎작품특징 및 소개 : 라이트 노벨이란 장르가 생겨났을 무렵의 책들 중 몇 안되게 평가가 좋은 책이다. 대부분, 라노계열 책들은 취향차가 꽤 심하지만 이건 취향차를 타지 않고 누구나 즐겨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된 내용은 시간이동인데..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반드시 재미있게 볼거라 확신한다. 거창한 것 없이도 신비롭게 쓰여진, 한 여학생의 걱정많은 타임리프. 퍼즐을 맞추는 기분으로 즐겁게 볼 수 있다.
이 소설의 독특한 점은, 주인공의 시간이동이 다른 시간축으로 이동하거나, 과거나 미래를 바꾸는 종류가 아니라는 것.
아이디어 면에선 지금 생각해봐도 꽤 참신한 주제이니,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권 완결인 책으로, 구하기는 좀 힘들 것으로 예상. 기회가 닿는다면 꼭 읽어보길 권장한다.
 

얼음나무 숲 추천도:★★★★☆
◎개성 : 4점 ◎스토리라인 : 4점, ◎케릭터 : 5점, ◎슬픔강도 : 3점, ◎뒤통수치기(반전) : 3.5점, ◎취향차 : 거의 없음

◎작품특징 및 소개 : 출판사 Nobless club의 001번 작품. (라크리모사는 003). Nobless club은 양산형 판타지가 아닌 참신한  책들을 목표로 하는 출판사다. (부디 성공하여 다양화된 장르가 나오길 바란다 ㅠ.ㅠ) 그들의 야심이 묻어나는 001 첫번째 소설 얼음나무 숲은 그 시작을 장식하기에 더 없이 적절하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아나토제 바옐과 그의 매력에 빠져들은 피아니스트 고요 드 모르페, 그리고 그  둘과 우정을 함께하는 트리스탄 벨제의 이야기.
처음 40페이지 정도는 별 감흥없이 봤는데 50페이지 정도 돌입하고 나서는 정신없이 한큐에 읽어버렸다.
바옐과 고요, 트리스탄. 세 인물의 얽힘은 상당히 복잡해서 여기서 설명하긴 힘들다 스토리 까발림이기도 하고..
살짝 언급해 보자면, 세 인물이 꿈꾸는 목표는 그들의 우정이 끼어들 수 없는 가혹한 운명으로 그들을 옭아맨다.
천재와 평범한 세상의 엇갈림을 주로 하여 진행될 것 같던 스토리는 바이올린 '여명'과 얼음나무 숲의 등장으로 점점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가 흐릿해져 간다. 그리고 어느샌가 그들의 상상을 깨부수는 현실들이 산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사이에서 허덕이며 올바른 선택을 찾으려 하지만 그들이 어떤  결과를 맞는지는... 여기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소설 특성상 음악이 연주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었다. 천재의 음악을 상상하기는 힘들었지만, 그들의 음악이 청중에게 울려퍼지고 느껴지는 감정은 실감나게 와닿았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
오랜만에 매력적인 케릭터들을 볼 수 있었던 소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살인사건과 그에 따른 복선이 스토리 진행과 잘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 그냥 음악적인 이야기와 인간관계의 갈등으로만 밀고 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들어서 안타까웠다.


이 글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추후에 쓸 예정인 감상글 : 십병귀, 동천, 군림천하, 비뢰도, 극악서생, 쿠베린, 귀환병 이야기, 하얀 로냐프의 강, 다크문, 룬의 아이들, SKT, 가즈나이트시리즈, 묵향, 건곤권, 내공&외공, 바람의 마도사, 다크문, 월야환담)

덧글

  • 헐랭 2013/06/13 20:14 # 삭제 답글

    아니 사람들 왜 이렇게 자기감상을 납득시키려고 ㅋㅋㅋㅋㅋㅋ 사신 재밌게 보긴 봤지만 이분은 아닐수도 있는거지 나이가 어리신가부터 시작해서 고나리 쩌시네요...ㅋㅋ 꼰대냄새...
  • 타락글쟁이 2013/07/31 20:15 # 삭제 답글

    뭐 볼만한거 있을까해서 검색하다 들렀는데, 소득없이 가네요. 취향이 너무 비슷해서ㅎㅎ. 리뷰 재미있게 보고 갓니다.
  • 오지랖 2013/09/23 10:08 # 삭제 답글

    소설 평가라는게 개인에 의한 호불호가 명확해서
    평이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는건데 자신의 생각을 너무 강요하는 사람이 많네요.
    저도 몇년전에 사신 끝까지 다 읽었는데 기억나는건 초반부분의 추격신뿐 무엇을 말하고자하는 소설이었는지는 그닥 기억이안나네요. 그때 당시 주인공의 무감정적인 행동을 보며 이해가 안가기도 했구요.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 주인장님의 평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저역시도 궁귀검신보다는 그래도 사신이 나은편이라고 평하고싶습니다. 사신은 초반부분의 추격신이라도 뇌리에 박혀있지만 궁귀검신은 주인공이 활과 검을 동시에 쓰며 활을 조금 독특하게 사용한다는 설정빼고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어서요 ㅎㅎ
  • 수캐블루 2013/10/28 01:06 # 삭제 답글

    인증이 휴대폰이라 이상해서 약관을 보았더니 월 18000원 자동 연장 사이트네요 거기다 실제 자료가 없을수도 있다고 써있으니
  • 란시아a 2013/11/12 06:04 # 삭제 답글

    판타지소설 추천부문에 있어서 정말 잘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권왕전생 작가님인 임경배님을 가장 좋아하는데
    1.5세대 작가님치고 비교적 덜 유명하다고 해야할까요.
    카르세아린 더크리쳐 시리즈는 지금 읽어봐도 너무 재밌습니다.
    십년도 더된 예전에 나온 책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요.
    저랑 소설코드가 맞으시는 분의 리뷰를 읽으니 참 기분이 좋네요.
    무협지를 잘 읽지않는데 추천해주신 무협들은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데로드앤데블랑은 읽다가 초반부에서 진도를 못빼고 덮은 기억이 있는데 다시 읽어봐야겟습니다.
    마법서 이드레브도 재밋어보이는군요.

    혹시 더세컨드는 읽어보셧습니까?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인데 전개방식이 매우 독특합니다
    이세계에서 온 고딩이 판타지세게에서 깽판치는걸 귀족의 입장에서 그려낸 소설입니다.
    읽다보니 절로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하하
  • fdgsgd 2013/11/30 21:11 # 삭제 답글

    잉.... 평가가 똥망이네
  • asdfa 2014/03/20 23:49 # 삭제 답글

    하얀로냐프의강이 없는걸로봐서 이평가는 믿을게못됨....여기나온 대부분설봤지만 하얀로냐프의강만큼 퀄리티뛰어난 소설은 없었음
  • 피에로 2014/05/25 23:39 # 삭제 답글

    글이란게 개취의 영역이 분명 존재하니 뭐. ㅎㅎ

    근데 dhdhal 이사람은 말을 참 기분나쁘게 하는군요. 일부러 그러는건가 싶을 정도로요.

    괜히 물 흐리는 거 같아 보기 안 좋네요.

    좋은 감상평 잘 보고 갑니다.
  • 너나 2014/08/28 09:33 # 삭제 답글

    잘 보고 갑니다.
  • . 2015/02/01 18:15 # 삭제 답글

    밤중에 아들이 꿈을꿨다며 잠자리를 마다하고
    달을 쳐다봤다.
    한줄기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심히 걱정되어,

    "무슨꿈을 꿨느냐?"
    "비뢰도가 연재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분명 경사스럽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꿈인대
    어찌 그리 애석해하는거이냐"하였더니 그 대답이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하는것이 그 심정 이해되어 밤하늘의 달을 보며
    "그 허황됨이 저 달과도 같구나."
    하였다.
  • 엘리벤제르 2015/03/27 00:57 # 삭제 답글

    저도 사신 재미있게 봤어요. 음.. 다른 무협들은 보면 기행을 얻었니 하는 그런게 많은데 (무림사계처럼 완전히 아닌것도 있지만서도) 수련하는 과정을 보면서 재미있게 봤었죠. 아직도 금종수가 생각이 나네요... 글쓴이분 말씀대로는 후반에 갈수록 끈기로 봤엇지만.. 약간 아쉬웠기도 하고, 그만큼 여운이 많이 남았었던 소설이네요. 무림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깬 소설이었어요. 저에게는요 ㅋㅋㅋ
  • ros 2015/09/29 10:27 # 삭제 답글

    최희의 텍스트월드링크(http://www.txtnara.com/)
  • 나그네 2015/10/02 09:29 # 삭제 답글

    저도 사신은 그저 그렇더군요.

    도입부서부터 별다른 감흥이 없더니 끝까지 그냥 답답...범죄자 일기 보는 느낌.

    먼가 당위성이라든가 명분이라도 뚜렷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부분이 흐지부지.
  • 나그네 2015/10/02 09:29 # 삭제 답글

    저도 사신은 그저 그렇더군요.

    도입부서부터 별다른 감흥이 없더니 끝까지 그냥 답답...범죄자 일기 보는 느낌.

    먼가 당위성이라든가 명분이라도 뚜렷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부분이 흐지부지.
  • 나그네 2015/10/02 09:29 # 삭제 답글

    저도 사신은 그저 그렇더군요.

    도입부서부터 별다른 감흥이 없더니 끝까지 그냥 답답...범죄자 일기 보는 느낌.

    먼가 당위성이라든가 명분이라도 뚜렷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부분이 흐지부지.
  • 나그네 2015/10/02 09:30 # 삭제 답글

    저도 사신은 그저 그렇더군요.

    도입부서부터 별다른 감흥이 없더니 끝까지 그냥 답답...범죄자 일기 보는 느낌.

    먼가 당위성이라든가 명분이라도 뚜렷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부분이 흐지부지.
  • 뮻ㅁ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http://www.txtnara.com/ 가보시면 판타지소설 텍본다있어요
  • 뮻ㅁ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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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뮻ㅁ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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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뮻ㅁ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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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뮻ㅁ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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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뮻ㅁ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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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뮻ㅁ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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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cv21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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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cv21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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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cv21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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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cv21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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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cv21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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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cv21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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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abca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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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abca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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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abca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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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abca 2015/11/13 19:4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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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러사이트 2015/11/21 21:02 # 삭제 답글

    위의 사이트들은 모두최희의 텍스트월드 같은 사이트들은 전부 미러사이트 입니다!!
    여기 이용하세요 카테고리도 많고 자료도 많습니다^^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카테고리종류
  • 미러사이트 2015/11/21 21:02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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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이용하세요 카테고리도 많고 자료도 많습니다^^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카테고리종류
  • ㄴㅇㄴㅇ 2015/11/21 21:39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카테고리종류
  • ㄴㅇㄴㅇ 2015/11/21 21:39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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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ㄴㅇㅂㅈㅌ 2015/11/26 20:08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판타지,무협,sf등등 많은듯
  • ㅁㄴㅇㅂㅈㅌ 2015/11/26 20:08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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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5/11/27 22:08 # 삭제 답글

  • kkk 2015/11/27 22:09 # 삭제 답글

    최희의 텍스트월드링크(http://www.txtnara.com/)
  • kkk 2015/11/27 22:10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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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5/11/27 22:10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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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5/11/27 22:10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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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5/11/27 22:11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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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5/11/27 22:11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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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5/11/27 22:12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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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5/11/27 22:12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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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hoho 2015/12/22 12:26 # 삭제 답글

    이 사이트 들어가보면 http://www.code.pe.kr/ 소설들 많이 올려져 있어요. 많이 오세요
  • hohoho 2015/12/22 12:26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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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hoho 2015/12/22 12:26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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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hoho 2015/12/22 12:26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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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hoho 2015/12/22 12:26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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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hoho 2015/12/22 12:26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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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us 2016/01/03 14:03 # 삭제 답글

    텍스트월드 링크(http://txtworld.kr/),소설많더군요
  • pius 2016/01/03 14:03 # 삭제 답글

    텍스트월드 링크(http://txtworld.kr/),소설많더군요
  • rosa 2016/01/04 17:53 # 삭제 답글

    최희는 미러사이트 입니다
    여기가 진짜
    http://txt.novelize.kr/?type=auth
  • 소어소로우 2016/02/04 13:04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 소어소로우 2016/02/04 13:04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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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어소로우 2016/02/04 13:04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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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충 2016/04/24 20:39 # 삭제 답글

    저도 확실히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신에 대해)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사무령이 결국 잡을수 없는 살수
    비슷한 거였는데 주인공은 그 사무령에 대한 철학같은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스승의 꿈이라니까 시작했는데 사무령을 이룰때까지 사무령에 대해 별로
    생각하는 씬든 없었고 사무령이 되기위해 행동하는 씬만 있었던것같은 느낌이네요
  • 소설충 2016/04/24 20:40 # 삭제 답글

    저도 확실히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신에 대해)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사무령이 결국 잡을수 없는 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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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충 2016/04/24 20:40 # 삭제 답글

    저도 확실히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신에 대해)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사무령이 결국 잡을수 없는 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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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충 2016/04/24 20:40 # 삭제 답글

    저도 확실히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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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씬든 없었고 사무령이 되기위해 행동하는 씬만 있었던것같은 느낌이네요
  • 소설충 2016/04/24 20:42 # 삭제 답글

    저도 확실히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신에 대해)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사무령이 결국 잡을수 없는 살수
    비슷한 거였는데 주인공은 그 사무령에 대한 철학같은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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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ㅈ 글쓴이 수준 2016/05/26 00:09 # 삭제 답글

    허황된 꿈이기에 오히려 아무감정이 없는 법이다. 세상을 덜 살아봤구나 한심한 글쓴이야. ㅉㅉ 너는 세상을 더 살아보고 글을 쓰는걸 추천한다.
  • ㅉㅈ 글쓴이 수준 2016/05/26 00:10 # 삭제 답글

    허황된 꿈이기에 오히려 아무감정이 없는 법이다. 세상을 덜 살아봤구나 한심한 글쓴이야. ㅉㅉ 너는 세상을 더 살아보고 글을 쓰는걸 추천한다.
  • ㅉㅈ 글쓴이 수준 2016/05/26 00:10 # 삭제 답글

    허황된 꿈이기에 오히려 아무감정이 없는 법이다. 세상을 덜 살아봤구나 한심한 글쓴이야. ㅉㅉ 너는 세상을 더 살아보고 글을 쓰는걸 추천한다.
  • 오호라 2016/06/17 11:10 # 삭제 답글

    뭔가 읽을 거리 찾다가 흘러들어왔네요. 한번 가볼게요^^
    요즘은 뭔가 읽을거리 주는 곳들이 많이 까다로운데.ㅎ
    가보고 좋으면 더 추천해드리겠음.ㅎ 먼저 가봐도 무관하고요.^^
    여기도 나름 괜찮습니다~ (http://txtnara.com/), 카테고리 = 판타지/무협/게임판타지/퓨전판타지
  • 오호라 2016/06/17 11:10 # 삭제 답글

    뭔가 읽을 거리 찾다가 흘러들어왔네요. 한번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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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 2016/06/17 11:10 # 삭제 답글

    뭔가 읽을 거리 찾다가 흘러들어왔네요. 한번 가볼게요^^
    요즘은 뭔가 읽을거리 주는 곳들이 많이 까다로운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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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15 2016/07/30 13:11 # 삭제 답글

    (http://www.bookhere.co.kr/), 무협 소설 판타지 소설 보러 가기
  • wase12 2016/08/05 18:30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책보기 좋습니다
  • bood100 2016/08/19 11:23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 한글이름 2016/08/29 21:55 # 삭제 답글

    잘보고 갑니다.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무협 소설 판타지 소설 등 추천 드립니다.
  • asf 2016/08/30 13:29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 구스벨 2016/09/04 19:42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다양한소설 많습니다.
  • 노벨라이즈 2016/09/10 00:07 # 삭제 답글

    http://novelize.kr/
    좋은곳입니다
  • 왔다감 2016/09/17 22:12 # 삭제 답글

  • 비아 2016/10/10 09:43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카테고리종류
  • 123111 2016/11/05 00:09 # 삭제 답글

    http://novelize.kr/ 여기 좋아요
  • 붱봥 2016/11/30 17:21 # 삭제 답글

  • adg 2016/12/21 19:15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카테고리종류
  • 아ㅏ배배 2016/12/24 11:10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모든소설 다있습니다.
    무협,현대물,판타지
  • ㅇㅇ 2017/01/04 12:47 # 삭제 답글

    http://www.txtnara.com/ 이곳에서도 책본 많이있습니다
  • 전진하는 맘모스 2017/01/11 13:55 # 답글

  • ㅇㅇㅇㅇ 2017/02/06 16:11 # 삭제 답글

    눈마새와 사신에 매긴 별점만 봐도 글쓴이의 안목이 대충 평가 가능함
    나머지 리뷰들도 싹 거르겠음
  • 2017/03/12 14:45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회원가입하면 무료로 볼수있고 공포 로맨스 무협 고전 등등 장르가 다양합니당
  • 1111 2017/04/05 17:01 # 삭제 답글

    http://novelize.kr/ 노벨라이즈
  • 412 2017/04/05 17:01 # 삭제 답글

    http://www.txtworld.kr/ 소설 텍본 많습니다
  • 21123123 2017/04/22 21:29 # 삭제 답글

    http://novelize.kr/ 여기 좋아요! 인소 라노벨 등등
  • 2017/05/25 22:07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http://novelize.kr / ), 텍본받으십쇼
  • LD 2017/07/18 13:10 # 삭제 답글

    판타지 소설 볼 수 있는 곳 http://www.textworld.kr
  • ㄷㄹㅈㄹ 2017/08/06 22:30 # 삭제 답글

  • dd 2017/08/07 22:16 # 삭제 답글

    http://txtnara.com/ 텍스트나라 자료많아요~
  • 아오우씨이 2017/09/25 23:11 # 삭제 답글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카테고리:고전, 한국대표, 공포/추리, 역사/대하, 라노벨, SF, 판타지, 전쟁, 로맨스, 무협, 청소년, 인터넷, 우화, 가족, 감성, 드라마/영화, 한국소설일반
  • 머스 2017/10/23 17:37 # 삭제 답글

    여기가면 완결있어요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 vpfmthsk 2018/02/03 10:43 # 삭제 답글

    이사이트도 다양한 소설이 많아서 좋아요 추천해요
    http://www.txtnara.com/
  • cg002156 2019/06/08 10:30 # 삭제 답글

    http://www.txtnara.com/
    여기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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